동산(경매) 개요
냉장고·텔레비전·가구 등의 가재도구와 사무실의 집기·비품 등이 대표적인 유체동산이다. 구 민법에서는 물건을 유체물과 무체물로 분류하였으므로 동산에 유체·무체의 구별이 생겼다. 구 민법의 재산법에서 말하는 유체동산은 현행 민법상의 동산에 해당한다.민사집행법에는 유체동산이라는 개념이 그대로 남아 있다. 즉, 민사집행법 제189조 이하에서 유체동산에 대한 강제집행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재산권과 합하여 넓은 의미의 동산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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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건번호 ( 0000본0000 ) : ＇본＇은 동산경매, 부동산인도명도철거 등 부호를 뜻하며, ＇가＇는 동산가압류, 동산가처분, 부동산가처분 구분의 부호를 뜻함
② 관할법원 : 부동산경매와 동산경매 등 특정한 사건에 대하여 관할권을 가지는 법원에서 경매가 진행 또는 사건을 관리 ③ 매각일자 : 경매 입찰에 대한 발표일 ( 입찰일자 ) ④ 매각장소 유형 : 동산은 관할법원에서 입찰을 진행 하지 않고 사건현장(매각장소)에서 입찰을 진행 하며,
매각장소 유형은 매각장소의 물건 형태(가정집, 공장,사무실 등)를 뜻 함 ⑤ 집행관 : 동산 경매에 대한 재판, 처분 따위의 내용을 실행하는 일을 담당하는 관리 ⑥ 절감률 : 최초감정가격에 대한 최저입찰가의 절감상태 [ 예) 30%절감률:100만원(감정가) → 70만원(최저입찰가) ] ※ 반드시 정확한 매각물품정보, 매각날짜, 매각시간을 집행관사무실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는 동산상식은 [지식센터]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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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동산의 집행은 채권자가 집행기관인 집행관에게 서면으로 집행신청을 함으로써 개시됩니다.(민사집행법 제4조)
집행관은 집행신청을 받은 때에는 신청인에게 수수료 기타 비용의 계산액을 예납 시킬 수 있고 예납을 하지 아니하면 위임에 응하지 아니하거나 사무를 행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집행관수수료규칙 제25조). 집행관이 예납을 받은 때에는 영수증을 교부하여야 합니다. 집행신청이 있는 때에는 집행관은 신청인이 반대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이상 바로 집행을 개시할 일시를 정하여 신청인에게 통지하여야 하고 그 집행을 개시할 일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청을 받은 날부터 1주 안의 날로 정해야 합니다.(민사집행규칙 제3조)
여러분도 TV에 자주 보셨을겁니다. 초록색과 빨강색 딱지가 집안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에 붙어있는 것을 초록색은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붙이고 빨강색은 판결을 받은 사건에 붙이게 됩니다.
동산경매대상 : 쉽게 말해 돈 받을 사람이 상대방의 유체동산(냉장고·텔레비전·가구 등의 가재도구와 사무실의 집기·비품 등)에 압류 및 강제경매를 신청
동산경매개시 : 신청일부터 2~4주 후 경매기일이 잡히게 됩니다.
경매당일 :
- 경매시간을 공지하나 당일 집행관실에 정확한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 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현장에 채무자가 없을 경우 강제로 문을 따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채권자의 경우 참석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 공유자(집안 물품의 경우 배우자)가 최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다.
- 경매는 최저가 부터 시작하고 채무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 경매 입찰금액은 현찰로 바로 내놓아야 한다.
경매종료 :
- 경매가 종료되면 채권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배당하고, 없으면 통장으로 입금해준다.
- 낙찰자는 현장에서 바로 물건을 가지고 가거나 채무자와 상의하여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