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에서 ‘청송이’ 와 함께 하는 ‘알기 쉬운 재판안내서’ 출간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곽종훈)은 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과 재판절차를 이해할 수 있또록 소년보호재판을 포함하여 각 분야별로 ‘알기 쉬운 재판안내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알기 쉬운 재판안내서’는 의정부지방법원의 캐릭터 ‘청송이’와 농민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 궁금한 점을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중등교육을 받은 시민들이라면 누구라도 친숙하게 재판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모를 쓴 남자가 손을 들고 “재판에는 반드시 본인이 출석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면, 청송이가 환한 미소를 띄면서, “원칙적으로 본인이 출석해야 하지만, 변호사 아닌 사람도 소송대리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라고 답변하는 특색 있는 방식입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위 재판절차 안내소책자를 의정부지방법원 홈페이지(http://uijeongbu.scourt.go.kr)에 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라도 내려 받기가 가능하며, 의정부지방법원 종합민원실에 늘 비치되고, 공공 기관, 각급 학교 등에도 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