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한옥”을 되살린다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전통 주거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친환경 건축물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5개의 한옥사업을 선정하여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09년 지원대상 지역 및 사업》
구분	지치단체명	사 업 명	지원예산 (백만원)
1	서울시	순라길 한옥문화관 조성사업	100
2	충남 부여군	한옥생활체험관 건립사업	100
3	제주도	한옥의 복원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	100
4	경기 이천시	도자예술촌 한옥건축·한옥체험조성사업	100
5	전남 장흥군	원목생활가구단지 조성사업	100

국토해양부는 지난 09.3.12부터 4.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공모를 통해 총 15개 시·군에서 17개 사업을 제출받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및 한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류춘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를 구성하여 평가하고 서울시의 “순라길 한옥문화관 조성사업” 등 충남 부여, 제주, 경기 이천시, 전남 장흥군의 한옥사업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4월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위원회(위원장 : 류춘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는 이번에 제출된 지자체의 사업중 한옥의 형식과 품격을 유지하되 공공적인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설계에 반영하고 향상된 건축성능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하였다고 그 선정기준을 밝혔다.

현재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주거문화인 한옥을 되살리고 현대생활에 맞게 재창조하여 세계화하기 위한 “한옥건축 육성정책”을 추진중으로 향후 국고지원 예산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지자체의 한옥사업을 지원하는 것 외에 한옥기술개발을 위한 중장기 R&D추진, 제도개선, 한옥시범사업 추진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 2009년 예산지원 한옥사업

0422(조간) 한옥건축 지원 (건축문화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