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6.26(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석동 재경부 제1차관)는 주택 투기지역의
지정요건을 충족한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대한 투기지역 지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ㅇ 인천광역시 남동구 1개지역을 지정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대해서는 지정 유보하기로
의결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경우 금년중 상승률(3.0%)이 전국평균(1.6%)의 2배정도 상승하였고

ㅇ 논현·서창지구 택지개발사업,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감 등으로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지정지역으로 지정

□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우 주변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울주군에 대한 실수요자의 이주수요 발생으로 가격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ㅇ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고, 최근 아파트 가격도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정유보

□ 토지 투기지역의 경우 새로이 지정요건을 충족한 지역은 없었음

□ 금번 심의결과 전국 250개 행정구역 대비 주택 투기지역은 93개(37.2%)로 1개지역이 증가
되고, 토지투기지역은 99개(39.6%)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