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조3,364억원 투자, 2007년 여주우회도로 등 국도 375km 준공

건설교통부는 올해 국도 분야 투자를 원활한 물류수송과 도시부 교통체증 해소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하여 국도 분야에 총 3조3,364억원을 투자하여 여주우회도로 등 375km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금년 국도 부문 사업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 교통혼잡도가 높은 구간, 착공 이후 공사가 오랜 기간 지연되는 구간 등은 집중 투자하여 투자효율성을 제고했다.

② 최근의 도로예산 감소 추세(90천억원[2003]→77[2005]→74[2007]) 등을 감안하여 가급적 완공 위주로 집중투자를 적극 추진하되, 신규 착공은 최소화했다.

③ 도시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투자를 대폭 확대하였다.

* 국대도 투자 : 2006년 7,426억원 → 2007년 8,589억원

올해 투자계획에 따라 도로 준공?개통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물류비용 감소와 교통 혼잡의 완화는 물론, 거리·시간 단축, 지역균형발전 등의 도로 사업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사능-호평(국도 46호선), 여주우회도로(국도 37호선)의 개통으로 상시 정체상태인 수도권 북부, 동부권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도로투자는 10억원당 45명의 고용효과와 1,000억원 투자 시 2,700억원의 편익(운행비, 시간비용 절감 등)이 발생하는 등 투자효과가 높은 편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붙임 : 1. 주요사업 개통효과
2. 국도 준공계획

□ 문의/도로건설팀 사무관 박지홍 02-2110-8388 jihong@moct.go.kr
□ 정리/홍보기획팀

07국도투자계획(2)070212.hwp
07년 준공개통구간 현황 (보도용).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