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운행시간 단축
건설교통부는 경남 서부의 남북축인 고성-구미간 국도 33호선 구간 중 진주-집현간 도로공사를 1996년 12월 착공한 지 10년 여 만에 준공하고 오는 20일 10시를 기해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진주-집현 도로4차선 확장 및 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458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10.2km 및 교량 11개소 465m를 건설하였다.

진주시 장재동에서 진주시 집현면 정수리에 이르는 약 13.2km의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기존 국도 2차로는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의 급증과 차량의 대형화로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고자 4차로 10.2km로 직선화하여 약 5분의 시간단축 효과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주변도시권 개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로 전경 및 위치도 등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도로건설팀 손종철 (02-2110-8390) sonjc1@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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