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화성동탄 빛의 도시로 조성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등 록 일 : 2006-04-18
동탄신도시의 밤거리가 아름답게 디자인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화성동탄지구 근린공원 및 자전거입체화도로 등에 각 시설물의 특색(역사, 전통테마, 체육공원,첨단디지털 멀티미디어)을 살린 야간경관조명공사를 2006년 5월부터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

총공사비가 약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공사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디지털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첨단조명을 활용하여 야간경관을
연출 하였으며,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로 야간 생활의 생동감,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빛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조명방법을 채택하였다.

아울러 자연생태계에 대한 빛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식생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경관계획과 고유가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도심속에서 전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삭막한 현대 도시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관설계가 도입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개별적인 컨셉과 조화되는 조명을
계획하여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통한 지역의 Landmark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