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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포도주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자료출처 : 국정홍보처 등 록 일 : 2005-09-07
정부는 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완주포도주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는 총 31개로 늘어났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지역특구는 ▲완주 포도주산업특구, ▲남원 지리산웰빙산업특구, ▲함양 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 ▲상주 곶감 특구, ▲옥천 묘목 산업특구,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이다. 전북 완주 포도주산업특구(사업자 : 완주군수외 1인)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포도주 소비추세에 부응해 포도밸리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구로 지정됐다. 이 특구는 완주군 5개면 약 170만평 규모의 지역에 가공용 포도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원료로 한 포도주 가공공장의 설립, 포도체험센터 등 녹색 농촌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사업자 : 남원시장)는 허브재배 적지로서의 지역적 여건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허브의 생산, 가공 및 유통 촉진 등을 위한 허브 산업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 운봉읍 약 21만평 규모의 지역에 감국, 케모마일, 라벤다 등의 허브재배지구와 허브가공제품 전시판매장 등 허브밸리지구를 조성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을 위주로 한 자생식물 환경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함양 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가칭)(사업자 : 함양군수 외 2개사업체)의 경우 약초·자연건강식품 관련산업을 기존 약초 재배의 1차 산업 위주에서 가공·유통·판매 등 2,3차 사업 위주로 구조를 개선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이 특구의 경우 함양군 서상면 4개 지역 9,355평의 지역에 장뇌삼, 약초 등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자연건강식품 연구소와 함양산 지구자를 활용한 지구자 가공식품 공장, 장뇌삼, 산머루 등을 활용한 술·음료 등의 발효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함양산 약초의 판매촉진을 위한 약령시장 등을 조성할 것이다. 정부는 이 특구의 경우 자연건강식품이라는 특구 명칭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위원들의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특구로 신규지정하되 특구명칭을 더욱 구체화·특정화해 다음회의때 보고토록 했다. 경북 상주 곶감특구(사업자 : 상주시장)의 경우 전국 제1의 곶감생산 지역으로서 향후 고품질의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상주시 남장동 등 약 30만평 지역을 활용해 감나무 과원조성 사업, 곶감 산업화 기반조성 및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곶감 테마 농촌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 묘목산업특구(사업자 : 옥천군수)는 묘목산업의 생산·유통기반구축 및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전국의 묘목생산 및 유통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특구는 옥천군 이원면 약 60만평 지역에 대규모 묘목생산단지와 묘목테마공원 및 묘목 가로수 거리(20km)를 조성하고, 묘목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원 강릉 싸이언스파크특구(사업자 : 강릉시장)는 오는 2006년까지 강릉시 대전동 등 약 51만평 지역에 친환경 첨단 해양바이오·신소재 산업중심의 강릉과학지방산업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강릉시는 이 단지 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분원, 신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등 공공 연구기관 및 친환경 첨단 민간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또한 첨단 해양바이오·신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춘천지역의 생물산업, 원주지역의 의료기기 산업 등과 삼각 테크노벨리 사업을 구축함으로써 낙후된 강원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첨단 기업체의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종사자 체류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았다. 경북 영천 한방진흥특구(사업자 : 영천시장)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방유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려 한약재 유통체계를 선진화함으로써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특구는 영천시 완산동.남부동 등 약 32만평 지역에 한약재 종합유통센터 및 전통한방 거리 조성,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등 한방관련 인프라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약초생산경관단지 조성 및 체험형 한방축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완주 포도주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자료출처 : 국정홍보처 등 록 일 : 2005-09-07

정부는 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완주포도주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는 총 31개로 늘어났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지역특구는 ▲완주 포도주산업특구, ▲남원 지리산웰빙산업특구, ▲함양 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 ▲상주 곶감 특구, ▲옥천 묘목 산업특구,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이다.

전북 완주 포도주산업특구(사업자 : 완주군수외 1인)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포도주 소비추세에 부응해 포도밸리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구로 지정됐다.

이 특구는 완주군 5개면 약 170만평 규모의 지역에 가공용 포도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원료로 한 포도주 가공공장의 설립, 포도체험센터 등 녹색 농촌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사업자 : 남원시장)는 허브재배 적지로서의 지역적 여건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허브의 생산, 가공 및 유통 촉진 등을 위한 허브 산업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 운봉읍 약 21만평 규모의 지역에 감국, 케모마일, 라벤다 등의 허브재배지구와 허브가공제품 전시판매장 등 허브밸리지구를 조성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을 위주로 한 자생식물 환경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함양 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가칭)(사업자 : 함양군수 외 2개사업체)의 경우 약초·자연건강식품 관련산업을 기존 약초 재배의 1차 산업 위주에서 가공·유통·판매 등 2,3차 사업 위주로 구조를 개선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이 특구의 경우 함양군 서상면 4개 지역 9,355평의 지역에 장뇌삼, 약초 등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자연건강식품 연구소와 함양산 지구자를 활용한 지구자 가공식품 공장, 장뇌삼, 산머루 등을 활용한 술·음료 등의 발효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함양산 약초의 판매촉진을 위한 약령시장 등을 조성할 것이다.

정부는 이 특구의 경우 자연건강식품이라는 특구 명칭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위원들의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특구로 신규지정하되 특구명칭을 더욱 구체화·특정화해 다음회의때 보고토록 했다.

경북 상주 곶감특구(사업자 : 상주시장)의 경우 전국 제1의 곶감생산 지역으로서 향후 고품질의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상주시 남장동 등 약 30만평 지역을 활용해 감나무 과원조성 사업, 곶감 산업화 기반조성 및 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곶감 테마 농촌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 묘목산업특구(사업자 : 옥천군수)는 묘목산업의 생산·유통기반구축 및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전국의 묘목생산 및 유통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특구는 옥천군 이원면 약 60만평 지역에 대규모 묘목생산단지와 묘목테마공원 및 묘목 가로수 거리(20km)를 조성하고, 묘목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원 강릉 싸이언스파크특구(사업자 : 강릉시장)는 오는 2006년까지 강릉시 대전동 등 약 51만평 지역에 친환경 첨단 해양바이오·신소재 산업중심의 강릉과학지방산업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강릉시는 이 단지 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분원, 신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등 공공 연구기관 및 친환경 첨단 민간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또한 첨단 해양바이오·신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춘천지역의 생물산업, 원주지역의 의료기기 산업 등과 삼각 테크노벨리 사업을 구축함으로써 낙후된 강원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첨단 기업체의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종사자 체류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등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았다.

경북 영천 한방진흥특구(사업자 : 영천시장)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방유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려 한약재 유통체계를 선진화함으로써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특구는 영천시 완산동.남부동 등 약 32만평 지역에 한약재 종합유통센터 및 전통한방 거리 조성,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등 한방관련 인프라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약초생산경관단지 조성 및 체험형 한방축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