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국민임대주택 1,329호 포함 총 2,783호 건설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군포당동2지구(13.2만평)를 전체 주택의 50%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8월 4일(목) 지정하여,

금년 하반기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2008년 하반기부터 국민임대주택 1,392호를 포함 총 2,783호의 주택을 일반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 지구 개요 >

지구명	위 치	면적(천평)	총주택(호)	국민임대주택(호)
군포당동2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	132	2,783	1,392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군포당동2지구는 군포시청으로부터 남측 약 2.5km 지점으로 기존시가지 및 산본신도시와 연접하고 있으며, 지구 동측으로 경부선 철도(군포역, 의왕역)와 남측으로 영동고속도로(군포I.C) 및 국도 47호선, 서측으로 지하철 4호선(대야미역, 수리산역)과 인접한 지구로 대중교통 및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주변경관이 수려한 수리산 자락에 입지하여 주거단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무주택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당동2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임을 감안하여 공원․녹지율을 29%이상 확보하고 15층이하의 아파트와 저층 위주의 주택을 건설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①자연지형을 보존하는 생태존중형 개발 ②도시 생활형 친환경주거단지조성

③자연과 조화되는 도시경관 창출을 목표로

『자연속의 열린 마을, 생태를 고려한 아름다운 도시』라는 개발 테마를 부여하여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개성 있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지형을 보존하는 생태존중형 개발

수리산의 양호한 산림 등 자연조건을 최대한 보존.활용하여 지구중심을 생태축으로 설정하고, 주변에 자연형 체육공원을 배치하는 Green-Network를 구축하는 등 생태적 연속성을 유지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 생활형 친환경주거단지 조성

다양한 레저, 휴식, 생산활동이 가능한 도시생활형 공간으로 지구 중심에 2만 5천평의 테마형 체육공원을 계획하여 군포시 주민들의 레저공간으로 제공하고, 자연적 요소와 조화된 인공환경을 조성하여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생활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조성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지구내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연과 조화되는 도시경관 창출

주변 구릉지와 산지를 바라볼 수 있는 축을 설정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저층의 단독 주택지를 전면에 고층의 공동주택을 후면에 배치하여 지구중앙의 생태 및 체육공원과 수리산을 잇는 경관축을 형성하는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 국민임대주택단지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설계.건설단계까지 이어지는 MA(Master Architect)설계기법 적용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과 주택건설사업 단계에서 보다 구체화하여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의 모범이 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당동2)[1].hwp